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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손상학

머리와 목의 손상학 (2)

by 초이트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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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임팩 신드롬
이것은 뇌진탕 발생 후 증상 및 증세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스포츠로 성급히 복귀하여 또다시 뇌진탕이 발생하여 생긴 결과이다. 연이은 뇌진탕으로 뇌혈관 충혈의 증가 또는 뇌혈관의 자동조절 기능의 상실이 뇌에 부종을 유발하며 뇌압을 증가시켜 뇌간의 장애를 가져온다. 이럴 경우 척수신경과 뇌신경 관련에 따른 증세는 상해 후 2분 안에 나타난다. 부상을 입은 선수는 갑자기 반혼수 상태로 쓰러지며 뇌신경에 가해진 압력으로 동공이 빠르게 확대되고 불빛에 반응하지 못하며 눈동자가 고정된다. 혈압의 증가로 인해 횡경막 신경까지 장애를 일으켜 호흡계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세컨드 임팩 신드롬은 50% 사망률을 보인다. 따라서 뇌진탕의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스포츠로 복귀하는 것을 불가하며 반드시 의사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두개골 내 혈종
경막외 혈종
머리에 타격이 가해져 뇌를 흔들게 하여 발생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경막과 두개골 사이의 동맥 출혈은 빠른 경막외 혈종을 형성하게 하고, 증상의 시작은 상해 후 몇 시간 안에 나타난다. 부상을 당한 선수는 잠시 의식을 잃거나 가벼운 뇌진탕 증세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반드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다. 
혈종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부상 선수의 상태는 두개골 내 출혈량의 속도에 따라 악화된다. 
경막외 혈종에 따라 진행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 환자가 의식을 잃거나 다른 뇌진탕 증세를 보인다.
- 환자는 한순간 매우 맑은 의식을 보이는데, 아마 이것 때문에 심각한 상태의 뇌진탕에 대한 의심이 없어진다.
- 환자가 지남력을 잃고, 혼돈된 상태 그리고 졸린 상태를 보인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통이 심해진다.
- 뇌 신경 장애에 대한 증세와 표시들이 나타난다.
- 혼수상태가 나타난다.
- 이에 대한 처치가 없다면, 사망 또는 영구적 뇌 상해가 발생한다. 

경막하 혈종
뇌와 경막 사이에서 발생하는 혈종은 정맥 출혈에 의해 발생한다. 정맥 출혈은 동맥 출혈에 비해 비교적 낮은 압력으로 발생하고 혈액이 모여지는 장소가 뇌의 틈새, 고랑이며, 증상도 처음 상해 발생 이후 몇 시간, 며칠, 또는 몇 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스포츠와 관련된 이러한 머리 상해는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진다.

두개골 골절
두개골 골절은 일반적으로 직선(단순) 골절, 분쇄 또는 눌린(복합) 골절로 구분된다. 헬멧을 사용하는 선수가 그렇지 않은 선수보다 발생률이 더 낮지만, 헬멧을 사용해도 헬멧 주변 부분의 두개골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일직선 골절은 강한 타격이 두개골에 가해짐에 의하여 발생한다. 충분히 강한 힘 또는 둥근 두개골 모양을 벗어나게 만드는 데 실패를 했을 경우 힘에 의해 눌린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눌림 골절의 위험성은 골절된 조각 뼈에 의한 뇌막과 뇌에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다. 종종 두개골 골절과 함께 피부의 열상이 생긴다. 열상이 생겼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찢긴 부분이나 골절이 의심되는 부분에 어떠한 물체나 물질을 삽입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경추 척수 신경 상해
경추에 가해진 축 부하(axial load)의 결과는 경추 골절, 탈구 등의 심각한 상해 발생률의 결과를 초래했다. 미식축구같이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에서 경추의 상해 빈도가 높은 이유는 선수들이 헬멧을 사용하는 동안 머리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빈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경추의 손상에 이어 척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는 충격 또는 뼈의 탈구에 의한 이차적인 찢김, 그리고 이차적으로 혈종, 부종 및 척수 허혈에 의해 눌림이 있다. 따라서 경기 중 경추에 어떤 형태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팔이나 다리 부분에 증상이 전이되고 있든지 없든지 간에 상해의 진단이 명확해질 때까지 심각한 상해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추 1,2,3의 척수 상해는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이차적 연결 부위인 뇌간 또는 횡경막 긴장의 장애에 의한 것이다. 척수의 어느 부분이든 상해가 생기면 다신 부분으로부터 말초 부분까지 신경 기능을 영구적으로 상실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다.

경추 골절 또는 탈구
경추의 골절과 경추 탈구의 증상과 증세는 매우 비슷하고 때때로 이 두 가지의 상해는 동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경추의 탈구는 직접적으로 척수를 더욱 심각한 상태에 놓이게 한다. 목이 굴곡과 회전 상태, 경추의 위 관절면이 아랫면 위로 지났을 때 충격을 받았을 경우 대부분 경추 4, 5, 6번에 영향을 준다. 탈구의 결과 때문에 척수관의 넓이가 좁아지며 척수를 누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척수 상해시의 증상과 증세가 비슷한 경우로 상완 신경총이 늘어난 경우와 집혀진 경우가 발생했을 때다. 다만 상완 신경총 상해와 척수 상해의 근본적으로 다른 점으로 상완 신경총의 증상은 비교적 빠르게 완하가 되며 증상은 한쪽에서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경추와 척수에 상해가 발생한다면 증상은 신경 장애를 포함하고 신경이 위치해 있는 부분인 상해 발생 부분에서 말초 부분까지 증가한다. 

일시적 사지마비
외부의 강력한 힘이 머리로 전달되어 경추에 힘이 가해지면 충격의 결과 때문에 목의 과신전, 과굴곡으로 인해 신체의 감각과 운동기능이 감소하거나 잃어버리는 일시적 사지마비를 초래한다. 이러한 결과는 경추 척수의 신경 행동 불능에 의하거나 척추 구멍(특히 C3-C4에서)의 협착증에 의하거나, 선천적 경추관의 융합, 뒤쪽 아치의 비정상/기형 또는 경추의 불안정성 등이 원인으로 나타난다. 척수관이 좁아지는 상태는 척수가 눌리거나 찢기는 힘이 내재되어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일컬어 스페얼 택클 스파인(speark tacklers’ spine)이라 한다. 초기 일시적 사지마비 증세와 증상은 열이 나거나 통증, 마비, 또는 팔과 다리 부분의 지각이상 등이 나타난다. 또한 팔과 다리의 운동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15분에서 48시간 이내에 없어진다. 

스포츠로의 복귀 기준
부상선수는 통증, 감각 이상, 운동 기능 약화, 또는 무감각 등의 신경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스포츠 활동을 참가해서는 안 된다. 또한, 경추의 근력과 가동범위는 상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야 하고 척추 안정성, 그리고 정상적 경추 전만 등이 정상이어야 한다. 의료진에 의한 X-ray 검사와 진찰을 통해 스포츠 활동 참여가 가능하다는 소견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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