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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

1개월 아기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상식

by 초이트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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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처음 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고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상식들을 알고 있다면 육아하면서 비교하고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1개월 아기에 대해 부모가 알아야 할 상식에 대해 간단히 정리했으니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발달 상황
-옹알이를 합니다.
-엄마, 아빠 얼굴을 보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큰소리에 깜짝 놀랍니다.
-엎어두면 고개를 들려고 노력합니다.
-엄마나 아빠의 익숙한 목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 상식
-어른들 간의 대화가 아기의 언어 발달에 제일 중요합니다. 5~6시간 정도 대화에 노출된다면 아기는 보고 듣고 경험하며 언어가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평소에 수시로 아기를 엎어서 놀게 하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누워서도 놀게 하면 눈에 보이는 수많은 신기한 것들을 보면서 인지능력이 발달할 뿐만 아니라 시력도 발달하게 됩니다.
-밤과 낮을 서서히 인식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한다면 6개월까지는 직사 관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빠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손을 빨면서 세상을 탐구하고 손과 입의 협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손톱을 잘 관리하여 얼굴이나 몸에 상처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상처를 낼까 봐 손 싸개를 오랫동안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기가 자주 놀라거나 녹변을 본다고 하여 기응환이나 청심환을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모유 수유를 한다면 비타민D를 하루 400IU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방법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먹이는 것보다 배고파할 때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모든 것을 먹여서 해결하면 나중에 비만이 되기 쉬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츰 먹는 양을 늘려서 수유 간격이 길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간격이 길어지다 보면 4~6개월쯤에 밤새 안 먹고도 통잠을 잘 수 있습니다.
-분유통에 적힌 양대로 먹이는 것이 아니고 아기가 먹고 싶어 하는 양만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는 약간씩 적게 먹여 재우고, 낮에는 서서히 먹는 양을 늘리고 놀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1개월 아기의 밤중 수유는 필수입니다. 몸무게가 잘 늘지 않는 아기가 4시간 이상 잠을 잔다면 깨워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중이나 후에 토를 하는 아기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약 7개월 정도면 대개 좋아집니다. 아기가 앉기 시작하고 이유식을 시작하면 일반적으로 증상이 사라집니다.

수면 교육
-아기가 밤과 낮을 잘 모르지만 밤에는 어둡게 하고 낮은 밝게 하여 차츰 밤과 낮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6주부터는 수면 교육을 시작합니다. 7~8시 사이에 바닥에 눕혀 토닥이며 낮은 음성으로 책을 읽어 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며, 잘 자라 인사하고 불을 끄고 자는 수면 의식을 시작합니다. 수면 교육은 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의식들을 하면 잠을 자야 한다는 것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처음과 초반은 당연히 아기가 울고 낯설어하지만 지속해서 수면 교육을 하면 아기도 이에 곧 적응하여 잠듭니다. 

예방접종
-4주 이내에 BCG 접종한 아기는 1개월에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다음 접종은 2개월에 DPT와 소아마비, 뇌수막염, 폐구균, 로타바이러스 접종이 있습니다. 이 5가지 접종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동시 접종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한 번에 같이 접종한다고 효과가 떨어지거나 면역 반응에 이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동시에 접종하면 좋은 것은 아기에게 아픈 기억을 줄여줄 수 있고, 병원에 가는 횟수를 줄여 병균에 노출되는 위험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를 돌보는 모든 사람은 독감 접종과 백일해가 포함된 Tdap 접종은 필수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진료받아야 하는 경우
-황달이 수주간 지속되는 경우
-눈동자가 모여 보이거나 이상해 보이는 경우
-열이 38도 이상이거나 기침을 자주 하는 경우
-토와 설사를 빈번하게 하는 경우
-몸에 발진이 많이 생겼을 경우
-경기를 심하게 하거나 의식이 또렷해 보이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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